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예선전 경주서 열린다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예선전 경주서 열린다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3.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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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대회 우승팀 시장장면.
사진은 지난대회 우승팀 시장장면.

고교야구 최강자를 가릴 2023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예선전이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에서 열린다.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그룹이 후원하는 대회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 야구대회로 개최되어오다 지난해부터 신세계그룹이 후원하면서 대회명이 변경됐다. 지난해까지는 예선과 본선이 서울에서 진행됐지만, 올해에는 경주에서 예선전을 갖고 본선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93개 팀, 3500여명이 참가해 총 92경기가 열린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다음달 3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에서는 지역을 대표해 경주고등학교가 참가해 전국 최강팀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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