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소통문화센터 준공
외동읍 소통문화센터 준공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3.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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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소통문화센터 전경.
외동읍 소통문화센터 전경.

경주시가 ‘외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소통문화센터가 완공됐다. 
‘외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농촌 중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도심에 비해 부족했던 생활SOC를 확충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국비 18억7000만원, 시비 6억3000만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한 소통문화센터는 건축면적 571㎡ 규모의 3층 건물로 운영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이 맡는다.
센터 1층에는 소통문화공간을 위한 카페와 경로당이 2층에는 다목적강당과 문화교육실, 요리교육실이, 3층에는 경주외국인센터가 입주한다. 

준공식은 30일 오전 11시 소통문화센터에서 외동공설시장 장옥신축 준공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외동공설시장장옥 신축공사는 2019년부터 국비 2억원 도비 33억원, 시비 52억7400만원 등 87억7400만원을 들여 점포 47개, 주차타워(48면) 비가림시설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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