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극단 8일 외동읍 12일 건천 13일 안강 '찾아가는 공연'
경주시립극단 8일 외동읍 12일 건천 13일 안강 '찾아가는 공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4.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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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극단이 찾아가는 공연 ‘新(신) 악극 바람아 구름아’를 8일 외동읍을 시작으로 건천, 안강등에서 개최한다.
‘新(신) 악극 바람아 구름아’는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의 삶과 애환을 악극의 장르로 전달해 눈물과 웃음의 감동을 준다.

이달 8일 외동읍민체육관을 시작으로 12일 건천초등학교 강당, 15일 안강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무료로 공연하며 시간은 모두 동일하게 저녁 7시다.

김한길 경주시립극단 예술감독은 “이번 작품은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이야기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멜로디로 생생하게 풀어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 시립예술단 054-779-6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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