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 신속하고 실질지원 노력...범피 원스톱지원네트워크 간담회
범죄피해 신속하고 실질지원 노력...범피 원스톱지원네트워크 간담회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4.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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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경주범피)가 26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과 공동으로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대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갖고 유관기관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실질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주지청 정유선 부장검사가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검찰, 경주시, 경찰서,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상담소 등 14개 기관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피해자지원 전담 정지수 검사가 네트워크 기관들이 협업해 지원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범죄피해자 피해회복에는 참여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정유선 부장검사는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신속하고 종합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연계활동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를 위해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범죄피해자지원 네트워크는 2014년 지자체, 검찰, 경찰, 의료 및 상담기관이 참여해 발족한뒤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운영으로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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