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권 다양한 축제 관광객 유입 노린다
도심권 다양한 축제 관광객 유입 노린다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5.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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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야시장 모습.
지난해 10월 야시장 모습.

경주시는 지역 관광거점과 연계해 MZ세대 등 다양한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하기 위해 이달부터 △동행축제 △골목야시장 △거리예술위크 △봉황대 뮤직스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3일부터 25일까지 중심상가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이달 첫 골목야시장 기간(26~27일) 운영본부 부스로 방문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금리단 기념품을 증정하는 동행축제를 한다. 또 행사기간(13~25일) 점포별 자율적으로 할인 또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별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26일에는 중심상가 골목야시장인 ‘불금예찬’이 개장한다. 5‧8‧10월은 매주 금‧토요일, 6‧9월은 매주 금요일만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오후6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5월부터 10월까지 야시장 개장날과 매주(일부) 수요일은 불금예찬 흥을 돋우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젊은 예술인의 버스킹, 댄스 등 거리예술위크도 선보인다. 

이밖에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인 ‘봉황대 뮤직스퀘어’도 이달 12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시민들의 불금을 책임진다.  12일 박미경, 김현정, 소찬휘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시계바늘’의 신유, ‘자기야’ 박주희, 26일 록밴드 ‘몽니’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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