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가 15일 경주시 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 30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 3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60개를 전달했다.
화재로 인한 취약계층 인명피해 저감에 기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전달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의용소방대원를 통해 설치됐다.
한창완 경주소방서장은 “취약계층 거주시설의 경우 주택용 소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이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안전한 거주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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