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중심상가 활성화 위해 2개기관 협력
원도심 중심상가 활성화 위해 2개기관 협력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5.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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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황오 작은도서관에서 박영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왼쪽)과 김미승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단장(오른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황오 작은도서관에서 박영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왼쪽)과 김미승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단장(오른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와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단(이하 사업추진단)이 원도심 및 중심상가 상권 활성화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원센터와 사업추진단은 16일 황오 작은도서관에서 박영태 센터장과 김미승 사업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황오동 원도심 및 중심상권에서 두 기관이 함께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해 황리단길과 대릉원에 있는 관광객들을 도심으로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동추진 △문화·예술 및 도시재생 관련 정보 공유 △황오동 일대 활용한 시민 문화향유권 증대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협약을 토대로 사업추진단에서 5월부터 진행하는 골목야시장 사업과 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문화장터와 행사 발굴사업을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달 26일, 27일 원효로 일대에서 ‘음악이 흐르는 골목길’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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