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악공연, 10월까지 유적지 배경 20회 공연
경주국악공연, 10월까지 유적지 배경 20회 공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5.22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첨성대 앞 공연.
20일 첨성대 앞 공연.

경주지역 대표 유적지를 배겸으로 펼치는 국악공연이 20일 첨성대 광장을 시작으로 10월 28일 월정교 광장까지 5개월 간 총 20회에 걸쳐 국립경주박물관과 교촌마을 등에서 열린다. 
2023 경주국악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91년 보문 야외상설국악공연을 시작으로 30여년을 이어온 지역브랜드 공연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실력파 국악 명인과 명창, 신진 국악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지난달 공모에 최종 선정된 10개 팀이 판소리, 가야금병창, 정가, 전통연희, 한국무용, 독주, 합주, 퓨전 등 다채로운 우리가락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국악여행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 문화관광 또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