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 상생방안 포럼, 15일 경주문화관 1918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 상생방안 포럼, 15일 경주문화관 1918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6.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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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성장을 위한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의 상생 방안’을 주제로한 문화시민포럼이 15일 오후2시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이 제5차 예비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포럼의 1부는 경주 내 청년예술가 조현지, 심원태, 권혜지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를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주제발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개항로프로젝트의 이창길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경주문화와 역사전통을 엮어 활동하는 성림조형원 사회적협동조합 심재담 대표, ▲차별화된 콘텐츠의 독립서점 어서어서 양상규 대표의 지역 사례발표로 마무리 된다.

2부에서는 1부의 발표자와 함께 ▲경주학연구원장이자 마지막 신라인 고청 윤경렬 기념관 박임관 관장과 ▲지역의 문화를 발굴하고 유튜브 콘텐츠로 풀어가는 ‘도시에서 온 총각’ 김동영 대표, ▲경주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경주시공간 윤재정 대표, 그리고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상생방안에 대해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도시와 로컬문화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선착순 120명 내외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전화 접수(054-777-6784) 또는 ‘문화도시 경주’ 홈페이지(https://logingj.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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