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전당, 국내 최초 본인인증 발권 시스템 구축
경주예술의전당, 국내 최초 본인인증 발권 시스템 구축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6.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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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예술의전당 본인인즌 무인티켓발권 시스템
경주 예술의전당 본인인즌 무인티켓발권 시스템

(재)경주문화재단이 국내 최초로 본인인증 무인 티켓발권 시스템을 개발‧구축해 전국의 공연장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경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온라인 예매자의 경우 당일 티켓박스에 방문해 티켓을 수령해야 했지만 이번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무인 티켓발권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경주시민 할인 적용을 위한 신분증 확인 절차도 간소화돼 관람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는 경주문화재단의 설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온라인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와 한국전자금융의 본인인증 솔루션 ‘나이스(NICE)’ 시스템을 연동하여 온라인 예매, 본인인증, 티켓발권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경주예술의전당 통합발권시스템 구축계획을 수립, 2022년 12월 시험가동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수원 문화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있는날, 프리미어콘서트가 매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어 선제적인 고객만족도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국내 최초로 구축한 ‘본인인증 무인 티켓발권 시스템’은 티켓의 부정거래 예방효과도 있는 만큼 현재 부산, 대구 등 전국 유수의 공연장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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