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선정
경주엑스포대공원 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7.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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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나 엑스포마케팅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현판을 받고 있다.
김리나 엑스포마케팅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현판을 받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선정한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15곳 가운데 1곳으로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는 독특하다는 의미의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다. (Korea)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 (Unique)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 (Venue)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을 뜻한다.

6일 부산 피아크에서 열린 ‘코리아 유니크 베뉴 지정 협약식’에 참석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베뉴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코리아 유니크 베뉴 현판을 수여받았다.

 지난 2월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주제로 시작된 신규 지정 공모에는 총 53곳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15곳이 최종 선정됐다. 

신규 코리아 유니크 베뉴 15곳은 △피아크(부산) △통영RCE세자트라숲(경남 통영) △태권도원(전북 무주) △국립국악원(서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경기 파주) △10년후그라운드(광주) △경주엑스포대공원(경북 경주) △스카이31컨벤션(서울) △엑스더스카이(부산) △예울마루&장도예술의섬(전남 여수) △FE01재생복합문화공간(울산)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대전) △청남대(충북 청주) △한국문화테마파크(경북 안동) △981파크(제주) 등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신규 선정된 전국 15개소를 기존 37개소와 함께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베뉴에는 공동 홍보콘텐츠 제작, 국내외 마이스 홍보활동, 시설 개선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4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사업에 착수, 2017년 최초 선정 이후 2020년까지 마이스(MICE) 목적지로서 한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제회의 명소 37곳을 발굴해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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