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ㆍ검찰ㆍ학교ㆍ범방,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예방 캠페인
경주시ㆍ검찰ㆍ학교ㆍ범방,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예방 캠페인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7.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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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중에서 캠페인을 하는 모습.
화랑중에서 캠페인을 하는 모습.
화랑중에서 캠페인을 하는 모습.
화랑중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회장 박태일, 이하 범방)회원들이 13일 화랑중학교에서 등교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마약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경주시, 검찰, 학교,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가 합동으로 13일 화랑중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경주지청 문성은검사,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이 참여한데 이어 14일에는 양북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80여명이 참가해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예방 홍보물을 나누며 안전하고 청정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홍보했다.

캠페인을 주최한 경주범방 박태일 회장은 “최근 늘어나는 청소년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더불어 마약퇴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고 했다.

경주범방은 경주시, 대구지검 경주지청과 공동으로 15일부터 즐겁고 안전한 피서보내기 운동으로 관내 피서지 일원에 청소년 마약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피서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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