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에 개관하고, 2023년 3월 16일부터 공식적 운영에 돌입한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관장 김진화, 이하 ‘경주안전체험관’)이 지난 14일 체험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공식운영 4개월만이다.
안전교육 체험 1회 최대수용인원이 80명, 1일 2회 운영인 점을 고려하면 하루하루 꽉찬 일정으로 쉬지 않고 꾸준히 운영한 것이다.
경주안전체험관에 따르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발길 속에는 학생단체는 물론, 지역민, 일반인, 다양한 기관단체, 가족단위의 체험방문객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다. 경주안전체험관 역시 만족도조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수요와 의견을 수용하고 경청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1만번째 체험방문객 감사이벤트가 있었던 지난 14일, 경주공업고등학교가 안전교육체험을 위해 방문했으며, 1만번째 체험방문객 행운은 1학년 김동근학생에게 돌아갔다.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경주안전체험관은 교통안전․응급생명, 생활․재난안전 등 이날 방문한 고등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화 관장은 “경주안전체험관은 안전교육 체험방문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경청하며 발전 방향성에 대해 항상 고민을 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안전교육 체험방문객에게 유익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끊이지 않는 발걸음에 대한 보답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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