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해수욕장서 어린이 1명 구조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해수욕장서 어린이 1명 구조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7.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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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주소방서 제공. 

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해수욕장에서 어린이 1명을 구조했다.<위 사진>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50분경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어린이(10세, 남) 1명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구조했다.

어린이는 수영 중 구명조끼와 튜브가 몸에서 떨어져 나가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구조요청을 받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즉시 출동하여 구조 후, 보호자에게 인계하였으며 장비착용법과 안전수칙을 간단히 안내한 뒤 귀가조치 했다.

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류·전촌·봉길·관성등 경주지역 4개 해수욕장에서 활동하며 배치인원은 100명(의소대 99명, 시민 1명)이다. 
119시민수상조대는 유사 시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 사고방지 안전조치, 수변 예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등을 통해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2일 경주시 감포읍 감포읍민복지회관에서 올해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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