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솔거미술관, 독일거주 한인2세 권이나 작가 초대전 ‘ 29일 개막
경주솔거미술관, 독일거주 한인2세 권이나 작가 초대전 ‘ 29일 개막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7.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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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작품영상 컙처.
사진은 작품영상 컙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솔거미술관 국제작가 초대전으로 독일 거주 한인 2세인 권이나 작가의 ‘PILES OF EARTH AND RUBBLE MUNCHEN/GYEONGJU’전을 오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 기획 1~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독일 뮌헨과 한국 경주에서 진행되었던 유적 발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전시이다.

작가가 직접 촬영 및 편집하고 내레이션 한 영상에서는 과거 역사에 대한 발굴 의의에 대한 작가의 고뇌가 녹아있는 영상 2점과 아카이브 자료 2점이 공개된다. 권이나 작가는 그래픽디자이너로 198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으며, 라이프치히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고, 얀 반 아이크 아카데미의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번 기획전과 같은 이름의 권이나 작가의 책은 지난 2022년 ‘가장 아름다운 독일 책 2022’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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