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10월 ‘황금정원나들이’ 개최를 앞두고 시민정원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원문화 정착과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서라고 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시민 뿐 아니라 조경·화훼 전문가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시민 10개 팀과 전문가 5개 팀 등 총 15개 팀을 선발하며 ‘황금정원 나들이’ 축제 기간 각 팀 마다 4㎡ 크기의 정원이 주어진다.
또 참가자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작품 제작 전 가드닝 교육이 실시되는데, 정원의 개념과 활용, 디자인 구상을 위한 이론교육과 시공 및 안전, 정원꾸미기 등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가자들이 출품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전문가 특별상 2팀 등 총 5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농업기술과(054-779-87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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