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금 전액 이웃에 전달 사회복지 공무원 이윤희씨
시상금 전액 이웃에 전달 사회복지 공무원 이윤희씨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8.08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윤희씨.

내남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공무원 이윤희씨가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받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미담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행복e음’ 핵심요원으로 활동중인 이윤희(내남면)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서 공동 주최한 ‘행복e음 핵심요원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일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 30만원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행복e음 핵심요원제도’는 사회복지 통합전산시스템인 행복e음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법 안내 및 교육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제도이며, 핵심요원은 신규 사용자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지자체 사용자들의 시스템 활용을 근접 지원하고 있으며, 중앙과 지자체 사용자간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요원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수기공모는 주제나 공모작의 작품성뿐만 아니라 활동실적의 우수성 및 향후 활동 홍보자료로서 활용가능성까지 고려해 선정됐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