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 특별치안 활동 돌입
경주경찰, 특별치안 활동 돌입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8.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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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동 경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이 어린이 물놀이 시설 앞에서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시동 경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이 어린이 물놀이 시설 앞에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지하철역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흉기난동 범죄가 잇따르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자 경주경찰서도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입이 많은 경주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황리단길과 보문단지 등 군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경찰기동대와 경찰특공대를 배치했다.
또한 지역경찰 및 교통경찰 거점배치, 형사기동순찰 강화 등 가시적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신속히 제압하고,사이버상의 흉악범죄 예고 모니터링 및 CCTV관제센터 실시간 관제 강화 등 범죄예방을 위해 전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시동 경주경찰서장은 “경주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특별치안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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