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시장‧군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지지 서명
경북도내 시장‧군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지지 서명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8.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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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븍도내 시장‧군수들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포항시장 이강덕)는 25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제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지라며 서명했다. <위 사진>

특히 경주 유치를 통해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고, 세계를 상대로 대한민국의 드높은 품격을 보여줄 수 있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임에 한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21년 7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공식 선언한 후 현재까지 활발한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달 9월부터는 100만 서명운동을 비롯해 경주유치 희망포럼, SNS 및 서포터즈 운영 등 본격적인 대내외 유치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APEC은 통상 11월경 21개국 정상과 대표단, 언론인 등 약 6,000여 명이 모이는 연례 정상회의 주간을 갖고 있으며, 개최국에서는 정상회의 주간이외에도 고위관리 및 각료회의, 기업회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중 30여 차례의 회의가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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