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폐선 후속조치 건천 지하차도 올연말까지 평면화
중앙선폐선 후속조치 건천 지하차도 올연말까지 평면화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9.06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천지하차도
건천지하차도

서울 청량리와 경주 도심을 잇는 ‘중앙선’ 열차의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1970년 준공된 건천지하차도가 평면화 된다.
2021년 12월 중앙선 폐선에 따른 후속조치다.

폐철 구조물이 모두 철거되는 이번 달 말부터 평면화 공사에 들어가며,  4억5000만원을 들여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지하 공간을 모두 메워 주변 도로와 같은 높이로 만들 계획이다.

구조 개선이 이뤄지는 평면화 구간은 총 194.5m이다.

공사 기간 통행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곳을 지나는 시내버스 △350 △351 △352 △353 △355 △356 등 6개 노선은 우회하게 된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