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예찬야시장, 8일부터 재개장
불금예찬야시장, 8일부터 재개장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9.07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월 재개장 당시 불금예찬 야시장 모습
지난 5월 재개장 당시 불금예찬 야시장 모습
지난 5월 재개장 당시 불금예찬 야시장 모습

경주시가 금리단길(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즌제로 개장했던 ‘불금예찬 야시장’을 재개장한다.
8일 오후6시부터 재개장하는 불금예찬 야시장은 경주시 원효로 105번길 스타벅스부터 LG유플러스까지 130m 구간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5·6월 불금예찬 개장 당시 먹거리 9곳과 프리마켓 11곳에 1일평균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경주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떠올랐다. 

11월 4일까지 2개월동안 열리는 이번 불금예찬은 매대와 메뉴를 재정비하는 등 지난 운영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개선했다.

재개장 첫날인 8일에는 키다리아저씨, 버스킹공연,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미니게임, 헬륨풍선 무료나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올해는 셀러와 판매품목도 다양화했다.
야시장 먹거리로는 △묵채 △마라만두 △대만우육면 △떡볶이 △닭꼬치 △닭강정 △육전 △수제쿠키 △스콘 △비건베이커리 등을 준비했다.

플리마켓에는 △건어물 △원목 주방용품 △목공예 기념품 △스카프 △머리핀 △파우치 △커피드리퍼 △타로카페 등이 들어선다.

지난 5월부터 함께했던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주지역자활센터도 계속해서 참여해 센터 홍보, 기념품 배부, 목공예품 판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상시 이벤트로 진행됐던 1일 1회 구매 영수증 제출시 선착순 스탬프 쿠폰 적립 행사도 계속해서 이어진다.
지난 5·6월부터 배부했던 스탬프 쿠폰에 도장을 모아왔던 고객들은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고 신규배부 또한 행사기간 내내 진행된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