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희 의원, "원안위 등 모든 원자력 산업 기관 경주로 와야 "
한순희 의원, "원안위 등 모든 원자력 산업 기관 경주로 와야 "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9.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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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14일 열린 제27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등 모든 원자력 산업 기관이 경주로 올수 있도록 경주시가 행정력을 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경북이 전국 최대의 원전 밀집지역이고 그 중심에 경주의 월성 원전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 의원은 “경주에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다수의 관련 공공기업이 있고,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중수로해체기술원이 들어서면 원자력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며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의 핵심이며 원자력 산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전 관련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긴밀한 협의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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