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반야정사 신도회(회장 김월주)가 12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사랑의 점심나눔, 오늘은 짜장면 Day’로 350그릇을 대접하는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반야정사 신도회 후원으로 350그릇의 짜장면이 준비되었으며, 반야정사 신도회 회원 7명을 비롯한 우성금고여성회의 회원 20명이 재료손질과 조리의 과정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반야정사 신도회는 2018년 창단한 봉사단체다. 현재 1대 김월주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이 대구, 경주지역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우성금고여성회 2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봉사자로 참여해 장애인분들이 식사를 불편이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내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11월 22일에는 경주청년포럼의 지원으로 소고기국밥 무료급식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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