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 25일부터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 25일부터 화백컨벤션센터에서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10.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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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인 ‘2023 추계학술발표회’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행사는 원자력 분야 산‧학‧연 전문가 및 원전소재 지자체 관계자 등 1400여명이 참석해 15개 워크숍과 445편 학술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학술발표회 첫째 날인 25일에는 소형모듈원자로, 후행원자력기술, 원전수출 등 원자력 현안을 주제로 하는 워크숍을 비롯해 열수력 연구 현황, 원자력 비상 방재 방호 기술 개발 현황 등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어 26일과 27일에는 12개 연구부회 분과별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26일 오후 3시 30분에는 제56회 정기총회 및 개회식이 열리며, 이후 박노벽 前 주러시아대사의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미간 원자력협력 기대’라는 주제 강연이 선보인다. 포스터 및 구두 발표장에서는 1년 동안의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질의응답 등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행사 전시부스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고,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Nuclear Now’ 영화를 사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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