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30일 국회를 방문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반영 협조를 구했다.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점에 맞춘 방문이다.
앞서 주 시장은 지난 8월 9일에도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동력 확보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주 시장이 예산확보를 노력 중인 주요 사업은 △경주 문무대왕릉 정비(56억원) △양성자 가속기 성능 확장 사업(50억원) △현곡 소현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45억원) △외동 녹동~문산 간 국도 4차로 확장(199억원) 등 이다.
핵심사업은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 개발 및 실증(56억원)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30억원) △환동해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12억원) △신라문화단지 조성사업(10억원) △경주 양남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5억원) △SMR 혁신제조기술 지원센터 설립(2억원) 등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작권자 © 경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