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공공와이파이 확대설치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확대설치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11.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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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주시지부의 행복도우미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작동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부의 행복도우미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작동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경주시가  올해 100곳의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Wi-Fi)를 설치한다.
최근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증가하고 비대면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무료 인터넷 서비스 제공 등 디지털 환경 변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
경주시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2021년 50곳, 2022년 60곳에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 

특히 경로당 50곳에는 공공와이파이(Wi-Fi)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가 가능한 디지털 지원 시스템도 설치돼 있어 경로당 간 화상대화와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

디지털 지원 시스템은 여가 프로그램, 건강관리, 온라인 소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도 활용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부의 행복도우미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교육, 스마트폰 조작, 유튜브 활용, 영상편집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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