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유치기원 콘서트...저체온증 환자 긴급 후송후 안정
APEC유치기원 콘서트...저체온증 환자 긴급 후송후 안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11.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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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등이 에이펙정상회의 시민들과 함께 에이펙정상회의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등이 에이펙정상회의 시민들과 함께 에이펙정상회의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지난 7일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렸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만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2025 APEC 경주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뮤지컬&팝페라 1부 사전공연에 이어 K-트로트 열풍을 주도하는 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이 펼치는 2부 슈퍼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 콘서트를 위해 경주시와 경북도, 한수원이 각각 1억원씩, 총 3억원을 한 종편TV측에 지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관람한 한 시민이 저체온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후송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안정을 찾은 것으로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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