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 선도동 신청사로 이전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선도동 신청사로 이전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11.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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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신청사 개소 행사를 하는 모습.
8일 신청사 개소 행사를 하는 모습.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 23일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선도동 신청사(구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로 이전했다.
2017년 5월 1일 황성동 실내체육관에서 출범 한 지 만 6년 6개월만이다. ,

이어 8일에는 선도동 신청사 개소를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선도동의 각급 기관․사회단체 대표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행사를 열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 경주시로부터 현재 체육, 관광, 교통 등 3개 분야 41개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다. 

공단 출범때부터 사무실이 실내체육관 지하에 위치해 나쁜 실내 공기의 장기간 흡입으로 인한 건강위험 염려와 연중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로 인한 소음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해 사무실 이전은 공단의 시급한 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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