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촌 도시재생 중심 '황촌마을활력소' 준공
황촌 도시재생 중심 '황촌마을활력소' 준공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11.27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촌마을활력소 건물 전경.
황촌마을활력소 건물 전경.
황촌마을활력소 내부(2층)에서 건강교실을 진행하는 모습.
황촌마을활력소 내부(2층)에서 건강교실을 진행하는 모습.

황촌 마을활력소가 준공됐다.

42억 3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 황촌 마을활력소는 부족한 생활 편의시설 제공을 포함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추진됐다.

총 면적 871.4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황촌 마을활력소는 △1층은 작은 도서관과 전시관을 △2층은 코워킹룸, 동아리방, 건강상담소 등을 △3층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강당으로 꾸며졌다.

경주시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생활 공간은 물론 외부 관광객을 위한 소규모 회의, 컨벤션 기능 등 이름 그대로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 준공식에는 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및 황오·성동동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