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 경주포커스
  • 승인 2024.0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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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금액 달성을 뜻하는 100도를 조기에 달성했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31까지 실시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12일 현재 총 8억3400만원이 모금돼 목표액 8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 7억원보다 1억원 증액한 것이다.

성금은 향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을 가득 채웠다”며 “ 오는 1월 말까지 이어지는 희망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은 오는 31일까지 성금 기탁과 물품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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