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역 우체국 5곳, 4월22일부터 점심시간 휴무
동지역 우체국 5곳, 4월22일부터 점심시간 휴무
  • 경주포커스
  • 승인 2024.01.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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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지역 소재 우체국 5곳이 4월 22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한다. 
경주우체국(국장 박상숙)은 의견수렴을 위해 1월 22일부터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4월 21일까지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시범운영하는 우체국은 황성, 동천, 성건, 중부, 용강 우체국이다.

24일 경주우체국에 따르면 11개 읍·면단위 우체국과 불국사, 보문우체국 등 13곳은  이미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동 소재지 6급이하 우체국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점심시간 교대 근무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직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경주우체국은 설명했다.

점심시간 휴무제 확대 시행 이후에도 경주우체국(옛 경주역앞)과 경주안강우체국에서는 계속 업무를 한다.
점심시간 휴무를 시행하는 우체국간 휴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주우체국(054-740-0152)과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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