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심상가 골목길매니지먼트, 스타점포 발굴등에 4억6000만원 직간접 지원
경주시, 중심상가 골목길매니지먼트, 스타점포 발굴등에 4억6000만원 직간접 지원
  • 경주포커스
  • 승인 2024.01.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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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점포 대표들이 주낙영 시장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타점포 대표들이 주낙영 시장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시가 중심상권(금리단길) 활성화를 도모한다며 골목길매니지먼트 및 스타점포 발굴등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

골목길매니지먼트 사업은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컨설팅과 환경개선비 등의 지원금으로 12곳 점포당 3000만원을 직‧간접 지원했다. 
참여한 골목식당은 △르주루제이(Le jour J, 프랑스 요리) △변주희 꽁다리김밥(분식) △에이프레임 익스프레스(고등어 샌드위치) △바실라의 초콜릿 이야기(제과) △경주 체리주(전통주 체험‧판매) 등 5곳 이다.

또 골목공방은 △가죽살림(가죽만들기) △꽃길93(플라워 아트) △아로마숲(기능성 화장품) △샘샘이지(나만의 기념품매) △The Grave&Childhood 송주공방(목공예 도자기) △나무와 공방(목공예) △우드캔버스(목공예) 등 7곳 이다.

스타점포 발굴사업은 기존 점포의 상품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변화되는 고객중심의 점포로 거듭날 수 있게 10곳의 업체에게 환경개선, 직종교육 등의 명목으로 업체당 1000만원 상당을 직‧간접 지원했다.
스타점포에 참여한 업체는 △스윗문(카페) △오륙돈(육류식당) △스키드안경원 △케이크한입 시그니처카페(디저트) △몽상가(게스트하우스) △너나들이(소품샵) △고향밀면(밀면식당) △카페66도씨(디저트카페) △한우천국(육류식당) △경주다방(카페) 등이 있다.

경주시는 향후 금리단길에 신라의 빛광장, 금리단 빛거리 등의 이색적인 거리조성과 맛거리, 관특화 등의 즐길거리를 발굴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30일 열린 스타점포 현판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22개 창업 점포주, 상인회 등 50명이 참석해 경주중심상권 금리단길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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