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본사 도심이전 추진할 필요없다" 제1회 의정포럼 주제강연
"한수원본사 도심이전 추진할 필요없다" 제1회 의정포럼 주제강연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4.02.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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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한수원본사 도심이전 추진 할 필요없다."

일부 전직 경주시의원들의 모임인 경주 의정포럼회(회장 손호익 전시의회의장)가 옛 경주역활용방안, 한수원본사 도심이전을 주제로 1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의정포럼에서  '한수원본사 도심이전' 주제 발표자 손영하 전경희대교수( 경희대 미래 융합연구개발(R&D) 단장역임.)의 주장이었다. 

경주시 강동면 출신인 손 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현단계에서 한수원본사 도심이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협력업체, 관련 연구소가 경주에 올수 있도록 부지제공 등 제반 환경을 만드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서라벌문화회관을 1층을 가득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은 옛경주역활용방안, 한수원본사 도심이전을 주제로 약 2시간 이상 진행됐다. 

경주의정포럼회는 손호익 전의장이 회장, 이종근 전의원이 사무국장을 맡았다. 현장에는 배치홍, 이영식, 김대윤, 김항대, 김수광, 이만우 전의원과 김동해 현의원등이 모습을 보였다. 
김일윤 경주대총장도 참석했다.

학교법인 원석학원 사무국장을 역임한 이종근 전의원이 이 모임의 사무국장을 맡은데다  한수원본사 도심이전 주제강연을 한 손영하 전 교수가 경주대 부지제공을 통한 한수원관련 기업 및 연구소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 해 결과적으로 김일윤 경주대총장의 평소 주장과 궤를 같이 하는 등 경주시의정포럼회 결성이 김일윤 전총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게 제기됐다. . 

다음은 이날 행사 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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