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주 12곳에서 달집태우기 행사
24일 경주 12곳에서 달집태우기 행사
  • 경주포커스
  • 승인 2024.02.20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은 지난해 서천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
사진은 지난해 서천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주지역에서는 서천둔치를 포함해 12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에서는 경주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해 오후3시부터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양동마을에서는 이날 오전10시부터 민속놀이 행사가 진행되며, 안강읍에서는 칠평천 둔치에서 안맥회가 이날 오후3시부터 민솔놀이체험, 달집태우기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9개 읍면동에서도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아래 표 참조>

읍면동 달집태우기 행사계획. 자료 경주시.
읍면동 달집태우기 행사계획. 자료 경주시.


경주시는 6000여명의 인원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하고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당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밤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의 협업을 통해 1천여 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을 행사장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논‧밭두렁 태우기와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취역지역의 감시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