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9시9분께 7번국도 경주시 조양동 앞 도로에서 K5승용차가 마주오던 GV80 SUV차량과 충돌했다.
SUV차량을 뒤따라오던 포터 화물자동차와 택시가 잇따라 이 차를 추돌했다.
이날 사고로 SUV 1대가 전소되고 이 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K5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SUV차량과 충돌하면서 2차 추돌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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