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선정
동국대 WISE캠퍼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24.02.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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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협약식 모습.
사진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협약식 모습.

동국대 WISE캠퍼스가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4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됐다.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인홍)가 2024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우선협상대학으로도 선정됐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 및 로컬콘텐츠 개발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 로컬 및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기반 예비창업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주된 사업내용은 청년 로컬창업자가 충분한 준비 후 창업할 수 있도록 ‘대학’을 비기술분야의 로컬창업 현장훈련 공간으로 거점화하는데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로컬콘텐츠인재양성사업단(스마트문화유산관광디자인)은 “로컬리즘 기반의 헤리티지, 로컬창업의 옷을 입다”란 비전 아래 3개 학과(호텔관광경영학/고고미술미술사학과/디자인미술학과)가 참여하게 된다.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융복합교육과정(스마트문화유산관광디자인 융합전공) 1개 개설, 마이크로디그리(로컬헤리티지관광창업전공)를 1개 신설해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형 관광창업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전공(디그리)은 학사학위와 학점(9학점)을 따면 졸업시 학위에 마이크로전공 이수가 명기되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앞으로 2년간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지원전담인력, 교육프로그램 개발, 멘토링, 창업실습(팝업스토어 구성·운영비 등)에 지원받게 된다.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여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으로, 직업·진로탐색 서비스와 신직업·미래직업 프로그램 기반의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 및 후속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하는 ▲빌드업프로젝트와 청년을 취업 준비 정도에 따라 분류하고 1:1 심층상담 기반의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을 지원, 이에 따른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및 1년간 사후관리와 수당을 지급하는 ▲점프업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2016년부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을 6년동안 우수하게 수행하였고 2022년부터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졸업생뿐 아니라 지역청년들에게 진로설정과 취업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지원해 왔으며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우수‘ 평가를 받은바 있다.

이번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으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13억5천만원(사업기간 3년)의 사업비로 학과/전공 특성을 반영한 진로취업 교육과 지도를 강화하고 개인맞춤형 단계별 상담과 학생수요기반의 교육프로그램 확대하여 재학생 진로취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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