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우협의회, 유제품 이용권으로 이웃돕기
낙우협의회, 유제품 이용권으로 이웃돕기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8.28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동석 회장이(사진 가운데) 이상락 경주시복지정책과장에게 유제품이용권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시낙우협의회(회장 박동석)는 지난 5월4일 이사금 축제시 우유 및 유제품 판매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유제품 이용권(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27일 경주시에 전달했다.

낙우협의회는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우유 생산 및 소비 홍보활동을 통한 낙우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경주시에는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박동석 회장은 “낙우협의회의 취지를 살려 어려운 이웃도 돕고 우유소비도 촉진하기 위해 유제품 상품권을 마련했으며, 기회가 된다면 매년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유제품 상품권을 복지관, 아동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