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황리단길에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경주소방서, 황리단길에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24.02.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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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가 황리단길에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

경주소방서만의 특수시책으로 봄철(3월~5월), 가을철(9~10월)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심폐소생술 체험장에는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가능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에 상시 배치해,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마네킹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경주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및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체험장 내 포토존에서 소방관 복장 및 장비를 착용하여 일일 소방관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소방서 홈페이지 팝업 및 공지사항에 안내 돼 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경주시민들과 황리단길을 찾아오는 관광객분들이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응급처치 능력을 습득하여 생명을 구하는 기적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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