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경주시 용강동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4일 오후 3시 20분께 경주시 용강동의 임대아파트 10층에서 발생했으며, 소방서는 은 인력, 장비 등을 동원해 이날 오후 4시 47분께 완전 진화했다.
화재는 15층 규모의 아파트 10층에서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불이 아파트에서 남여 2명이 숨졌으며, 이 아파트 윗층에 살던 80대 여성 1명은 호흡곤란으로 포항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다른 부상자 1명은 단순오한이어서 병원으로 이송하지는 않았다고 경주소방서는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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