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면 철 강관제조업체 폭발사고...4명 중경상
강동면 철 강관제조업체 폭발사고...4명 중경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24.03.22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발사고가 난 공장내부 모습. 사진제공=경주소방서.
폭발사고가 난 공장내부 모습. 사진제공=경주소방서.

21일 오후 5시 6분쯤 경주시 강동면 한 철 강관 제조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업체의 집진기(먼지를 모으는 설비)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30대 남성1명이 안면부와 다리에 각각 2도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었으며, 작업자 3명은 경상을 입었다. 

폭발과 동시에 화재가 나면서 4450㎡크기의 공장 1동 중 벽면 130m가 파손되고 집진설비는 전부 불에타 271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불은 자체 소화기로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