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 자유통일당에 비례의석 주지 않아 출마"
"한동훈이 자유통일당에 비례의석 주지 않아 출마"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4.03.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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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후보자 초청 인터뷰 3. 자유통일당 정수경 후보세계제일 문화관광도시 경주 명성 회복

자유통일당 정수경 후보는 26일 “국민의 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위성정당을 만들어 자유통일당에 비례(의석)를 주지 않기 때문에 출마했다”며 “그들은 위성정당으로 더 큰 바벨론(탑)을 쌓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6.25때 피난과정에 오른쪽 다리를 잃은 어머니, 38선(너머 고향땅)을 그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친정아버지아래 2남2녀의 장녀로 태어나 모든 삶이 거칠고 힘들었다”며 “6.25남침으로 피해입은 당사자로서 북한통일을 빨리 이루기 위해 출마했다”고도 밝혔다.

경주에 대해서는 “세계 제일의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명성을 다시 회복시키겠다”면서 한수원본사처럼 돈지어 만든 건물을 불필요하게 옮기지 말아야 하며, 신라유적은 복원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

정 후보와 인터뷰는 26일 오후3시35분부터 약30분동안 유튜브 경주포커스TV를 통해 생중계 했다.

정 후보와 인터뷰에서는 후보등록 과정에서 학력을 기재하지 않은 경위, 4건에 달하는 전과이력에 대한 소명등 후보를 알수 있는 내용등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다음은 이날 생중계한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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