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장애인에 짜장면 봉사활동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장애인에 짜장면 봉사활동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10.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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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경주지대(지대장 이원호, 대원 40여명) 회원 15여명이 15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타)를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 짜장면 봉사활동을 한뒤 기념촬영했다.
용궁반점 30년 경력의 이장희 주방장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경주지대의 후원 및 자원봉사로 준비 되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짜장면 300그릇에 사랑을 실어 대접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원호 경주지대 지대장은 “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이 준비된 짜장면을 맛있게 드셔서 감사드리며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훈훈한 사랑이 전해지는 것 같아 자원봉사자의 기분마저도 좋아지는 것 같다”라고 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갈 뜻을 밝혔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전국 41개 지대의 1천500여명의 회원들이 심장병 어린이 돕기, 독거노인방문 봉사활동, 무연고자 장례식, 소년소녀 가장돕기, 교통정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주지대는 이원호 10대 지대장을 중심으로 1993년 창단돼 대원 40여명이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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