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생 모임 '칠일회' 보훈가족 위문활동
71년생 모임 '칠일회' 보훈가족 위문활동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10.19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지역 71년생들의 모임인 ‘칠일회’(회장 이준일)는 19일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하여 쌀, 라면 등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경주보훈지청에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보훈가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생활이 어려운 고령 독거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칠일회는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보훈가족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준일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고 진정으로 예우하는 사회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면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칠일회에는 지난해에도 10가정에 현금 10만원씩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5만2천원하는 홍삼제품 1점씩 150만원 상당을 회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지원했으며, 하칠일회 사무국장이 다른 단체를 소개해 3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도 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