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난이 심각해 지면서 국내 대학들이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고심 중에 있는 가운데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은 졸업생 취업률이 우수한 지도교수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측은 24일 간호·보건학부, 문화·관광학부, 건강복지학부 등 모든 학부의 취업 우수 교수를 대상으로 총 3천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금은 취업률에 따라 400만원부터 차등 포상제로 표창과 함께 수여했다.
학교측은 지난해 취업률이 2009년 대비 전체 취업률(2012년 건강보험DB연계)은 22.1%의 상승 실적을 거뒀고 유아교육과 94.7%, 간호과 83.2% 등은 80%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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