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이 제19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NGO모니터단이 뽑은‘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제18대 국회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이다.
21일 정수성의원실에 따르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012년 국정감사를 통해 국회의원들의 정책적 대안 제시능력을 평가한 결과, 지식경제위원회에서는 정수성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실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원전의 안전성 확보 방안, 월성1호기 수명연장 문제,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 문제점, 중․저준위 방폐물 반입수수료 조정 등 원전과 관련된 현안들을 집중 추궁하는 등 대안 제시형 국감에 주력한 것을 시민단체 모니터단이 높이 평가 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 의원은“이번 국감은 민생과 관련된 지경위 현안들을 두루 점검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국민을 위하는 국가정책이 될 수 있도록 견제와 대안제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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