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환경운동연합, 새누리당 사무실 앞서 1인시위
경주환경운동연합, 새누리당 사무실 앞서 1인시위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12.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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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환경운동단체들이 4일 오전 11시30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거캠프 앞에서 일제히 규탄 기자회견 및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도 박근혜 후보가 월성원전1호기 폐쇄 공약을 채택할 것을 촉구하면서 12월4일 11시30분 박근혜 후보 경주선거캠프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18대 대선을 맞아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환경운동 진영은 정치권에 탈핵공약 채택을 촉구하고 있으며 국민들과 함께 ‘탈핵후보에게 투표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이후 국민들의 높아진 탈핵여론과 시민사회단체의 헌신적 활동으로 18대 대선후보 대부분이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탈핵 공약을 채택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만은 월성원전1호기 폐쇄 공약을 채택하지 않는 등 초보적인 탈핵 공약이 없을 뿐 아니라 에너지 공약 자체를 찾아보기 힘든다는게 환경단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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