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주지사 지역아동센터 꾸준한 후원 '미담'
KT경주지사 지역아동센터 꾸준한 후원 '미담'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2.12.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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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경주지사(지사장 김홍범)와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6월 23일 보리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KT경주지사(지사장 김홍범)가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꾸준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KT경주지사는 6월23일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포괄적 상호협력교류협약식을 한 이후 1대1 후원기관으로 용강동소재 보리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고, 매월1회 자원봉사와 후원을 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KT경주지사 직원들은 자신들의 근무시간외 5명씩 돌아가면서 보리지역아동센터아동들에게 재능기부 뿐 만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 직원이 마술을 배워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재미난 마술공연을 펼쳐 보이는가하면 또다른 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도자기만들기,풍선아트,천연비누만들기를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별로 KT경주지사를 견학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주기도 했으며 키봇이나 홈패드를 이용한 다양한 정보검색 활용도등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김장김치 100포기를 담궈서 지역아동센터소속 아동 중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해 김치가 꼭 필요한 아동 15명에게 각각 나눠주기도했다.

특히 사원들의 자신들의 주머니를 틀어서 아이들이 필요한 학습도구 홈패드(삼성 갤럭시 탭 10.1인치)를 9개 센터에 2대씩을 지원해줌으로서 아이들에게 양질의 학습도구를 갖추고 자신들이 원하는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했다.

기업이 지역사회연계 활동을 통해 어렵고 힘든 아이들에게 좋은 이웃으로 그리고 든든한 후원자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어서 훈훈한 사례가 되고 있다.
KT경주지사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로 지정된 정기찬 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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