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건설본부 경주로 이전
한수원 건설본부 경주로 이전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2.12.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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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경주본사 총 210명 경주근무
▲ 한수원 경주본사 건설본부가 입주하는 시청앞 동부빌딩.

한국수력원자력(주) 건설본부가 새해부터 경주에서 근무한다.
이에따라 한수원은 26일 건설처 신월성 1,2사업팀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임시사무실로 이전작업을 하고 있다.

2013넌부터 한수원 경주본사 건설본부에서 근무하게 될 인원은 170명으로, 2010년 법인주소 이전과 함께 KT경주지사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존 직원 40명을 합쳐 총 210명의 한수원 본사 직원이 경주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수원은 건설본부가 경주로 이전함에 따라 경주에서 생활하게 될 직원들과 가족들을 위해 경주지역에 원룸 120개와 아파트 90개 등 총 210개의 주거공간을 이미 마련했다.

건설본부가 입주하는 동부빌딩은 경주시청 인근에 위치한 신축 건물로, 지하1층 지상10층에 시설면적이 4천997㎡규모다.
한수원은 이 건물과 약 300m 떨어진 곳에 100대를 동시주차할수 있는 옥외주차장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내년 1월 4일 오후 4시부터 경주본사 건설본부 사무실 개소식을 시청앞 동부빌딩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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