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경주본사 총 210명 경주근무
한국수력원자력(주) 건설본부가 새해부터 경주에서 근무한다.
이에따라 한수원은 26일 건설처 신월성 1,2사업팀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임시사무실로 이전작업을 하고 있다.
2013넌부터 한수원 경주본사 건설본부에서 근무하게 될 인원은 170명으로, 2010년 법인주소 이전과 함께 KT경주지사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존 직원 40명을 합쳐 총 210명의 한수원 본사 직원이 경주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수원은 건설본부가 경주로 이전함에 따라 경주에서 생활하게 될 직원들과 가족들을 위해 경주지역에 원룸 120개와 아파트 90개 등 총 210개의 주거공간을 이미 마련했다.
건설본부가 입주하는 동부빌딩은 경주시청 인근에 위치한 신축 건물로, 지하1층 지상10층에 시설면적이 4천997㎡규모다.
한수원은 이 건물과 약 300m 떨어진 곳에 100대를 동시주차할수 있는 옥외주차장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내년 1월 4일 오후 4시부터 경주본사 건설본부 사무실 개소식을 시청앞 동부빌딩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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