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관련 특수시책으로 즉시민원 ‘어디서나 바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민원인이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선·해임 신고등을 위해 소방관서를 방문할 때 대상물 소재지의 관할 센터가 아닌 경우 해당 관할 센터 방문을 안내해 주는 기존 시스템을 변경하여 타 관할 센터 소재의 민원인이라 하더라도 처음 방문한 소방 관서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것.
민원인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고 민원인이 소방서를 여러번 방문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없애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경주소방서는 밝혔다.
경주소방서에서는 이달 28일까지 시범 시행한 뒤 추진기간 연장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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