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고등학교(교장 남중호) 학생들이 지난 23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겸 제 1회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 특별상을 받았다.
27일 경주고에 따르면 이 학교 2학년 변종학, 남준현, 김상우, 김홍섭, 여철민, 이문수, 이진환 학생으로 구성된 바래(Sylphid)팀은 발표주제가 도전과제 B(바람을 보이게 하라! WIND VISIBLE)에서 사막에서 바람을 숭상하며 살아가는 원시부족민들과 문명화된 이방인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 그리고 풍력에너지를 여러 방향으로 이용하는 키네틱 아트 작품을 중심으로 풍력에너지에 대해 조사한 바를 영어로 발표해 특별상을 받았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작권자 © 경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